중세 유럽 한센병 환자 302명의 고대 DNA로 HLA 유전자와 질병 감수성의 연관성을 밝히다
중세 유럽에서 유행했던 한센병(나병)은 지금 유럽에서 사라졌지만, 왜 사라졌는지는 미스터리였어요. 이 연구는 덴마크와 독일의 고고학 유적 18곳에서 나온 302명의 중세인 유골에서 DNA를 추출해, 면역에 중요한 HLA 유전자와 한센병의 연관성을 분석했어요. 그 결과 특정 HLA 변이가 병에 걸릴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 과거 전염병이 오늘날 유럽인의 면역 유전자 풀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시했어요.
이 연구는 덴마크 16곳과 독일 2곳, 총 18개 고고학 유적에서 나온 302명의 중세인 샘플을 분석했어요. 이 중 Y염색체가 확인된 한 남성은 하플로그룹 I-FGC21940에 속했고, 미토콘드리아 DNA는 U5a1a2a1a로 나타났어요. 이는 중세 유럽인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한 예시이며, 한센병 연구에 쓰인 집단의 유전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한센병처럼 유럽에서 사라진 질병의 감수성 유전자를 고대 DNA로 추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과거 전염병이 오늘날 유럽인의 면역 유전자 구성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점은, 우리 몸의 질병 저항력이 역사적 환경과 함께 진화했음을 시사해요.
| 하플로그룹 | 현대 | |
|---|---|---|
| I-FGC21940 | 1 |
| 샘플 | Y-DNA | mtDNA | 문화 / 시기 |
|---|---|---|---|
| KH200393 | I-FGC21940 | U5a1a2a1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