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아바 왕가의 부계는 동유라시아, 구체적으로 몽골에서 기원했다.
중세 헝가리 아바 가문의 정치 중심지 아바샤르 묘지에서 나온 19구의 유골을 전장유전체 분석한 결과, 친족 관계인 6명을 확인했다. 이 중 남성 4명이 동일한 N1a1a1a1a4∼ 하플로그룹을 가졌고, 계통발생 분석에서 이 부계가 몽골로 거슬러 올라가 정복 헝가리인과 함께 카르파티아 분지로 이주했음을 시사한다. 상염색체 분석에서도 동유라시아 패턴이 나타났다.
총 20구 중 18구에서 Y염색체가 해석됐다. N-FTG22002가 4구로 가장 많아 아바 왕가의 핵심 부계임을 뒷받침한다. 그 외 R-FTE11313 2구, R-YP1337, I-Y4460, R-M12335, R-YP4863, I-S17250, I-FGC69943 각 1구로 다양하다. 모계는 R0b1b 2구, H5a3a3, X2m1, H18, HV14a, R0b 각 1구로 여러 계통이 섞여 있다.
부계 N1a1a1a1a4∼는 동유라시아, 특히 몽골 기원을 가리키며, 중세 헝가리 지배층이 정복 헝가리인과 깊이 연결됐음을 보여준다.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 계통과의 연관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사례다.
| 하플로그룹 | 현대 | |
|---|---|---|
| N-FTG22002 | 4 | |
| R-FTE11313 | 2 | |
| I-Y4460 | 1 | |
| R-M12335 | 1 | |
| R-YP4863 | 1 | |
| I-S17250 | 1 | |
| I-FGC69943 | 1 | |
| R-Y3219 | 1 | |
| R-YP977 | 1 | |
| R-BY29685 | 1 | |
| R-Y105766 | 1 | |
| I-S6687 | 1 |
| 샘플 | Y-DNA | mtDNA | 문화 / 시기 |
|---|---|---|---|
| HUAS257 | I-S6687 | T1a1 | |
| HUASper57 | N-FTG22002 | H1b1b | · Radiocarbon date Cal CE: 1279-1303 (79%); 1368-1379 (16,4%) |
| HUAS262F | N-FTG22002 | H3 | · Radiocarbon date Cal CE: 1302-1369 (75%); 1380-1398 (20,5%) |
| HUASper581 | N-FTG22002 | H75 | · XVth century CE (1401/1405/1450 CE) |
| HUAS261F | N-FTG22002 | — | · Radiocarbon date Cal CE: 1277-1301 (88,4%); 1371-1378 (7%) |
| HUASper55A | R-Y3219 | X2m1 | |
| HUASper55B | R-FTE11313 | R0b1b | |
| HUAS341 | R-YP4863 | I1b | |
| HUAS390F | I-Y4460 | H1c | |
| HUAS450F | R-Y14134 | H1c-T152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