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나할 야르무트 38 유적, 전용 묘지였음을 밝히다
이 연구는 이스라엘 중부의 전도기 신석기 B기 중기 유적인 나할 야르무트 38(NY38)에서 나온 뼈를 분석했습니다. NY38 사람들은 이 지역에 정착해 살았고, 사냥 같은 힘든 활동을 했으며, 나이와 성별에 따라 사회적 역할이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유적은 주거지가 아니라 특정인을 위한 전용 묘지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까지 NY38 관련 고DNA 샘플은 2개가 보고되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하플로그룹은 T2b와 H1ae2로 각각 하나씩 확인됩니다. 이는 서로 다른 모계 계통을 가진 사람들이 이 묘지에 묻혔음을 보여줍니다. 문화적으로는 중기 전도기 신석기 B기(MPPNB)와 토기 신석기 시대 샘플이 각각 하나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연구는 신석기 전환기 집단이 단순한 거주지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든 묘지를 통해 사회적 차이를 표현했음을 보여줍니다. 고DNA와 뼈 분석을 함께 보면, 당시 사람들의 기원과 생활상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