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세기 카르파티아 분지의 아바르-헝가리인 유전적 변천을 296개 고DNA로 밝히다.
이 연구는 헝가리 서부의 5~11세기 고인골 296개(103개 전장유전체)를 분석해 아바르인과 초기 헝가리인(마자르)의 유전적 변화를 추적했다. IBD 공유 네트워크로 미시 지역 간 차이를 확인했고, 훈족·아바르·정복기 집단 사이의 불연속성과 헝가리 정복자 관련 조상의 확산 및 융합을 보여준다.
제공된 93개 샘플 중 76개에서 Y염색체 하플로그룹이 해석되었다. 가장 흔한 것은 I-S17250(5개)이며, R-L51과 E-CTS1273이 각 4개, R-L1029가 3개로 뒤를 잇는다. 미토콘드리아는 H(3개)와 H4a1a1a, H6c, J1c3, D4j8 등이 각 2개씩 나타나 다양성을 보인다. 이는 이 지역 집단이 여러 기원의 부계와 모계를 함께 지녔음을 시사한다.
아바르와 헝가리 정복자 사이의 유전적 단절과 융합을 확인할 수 있어, 카르파티아 분지 조상 구성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특히 지역별 차이가 크므로 단일 집단으로 일반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