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대 카나리아 제도 최초 유럽 도시 주민 5명의 유전체 분석
이 연구는 대서양 확장의 첫 거점인 란사로테 섬의 산 마르시알 데 루비콘(1402년 건설)에 묻힌 5명을 분석했습니다. 방사성탄소연대는 이들이 15세기에 살았음을 보여주며, 유전체 분석 결과 남성 2명은 유럽(안달루시아) 혈통, 여성 2명은 북아프리카(모리스코) 혈통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카나리아 식민 사회 형성 초기에 유럽인과 북아프리카인이 함께 섞여 살았음을 보여주는 첫 직접적 증거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총 4개 샘플의 Y염색체가 분석되었고, 그중 2개가 하플로그룹 R-P310과 J-L7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U5b1b1e, U6a5a1, T2c1-T146C!, H3o 등 4개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유럽계 남성과 북아프리카계 여성이 함께 묻혔음을 보여주며, 초기 식민지 사회의 인구 구성을 직접적으로 반영합니다.
카나리아 제도 초기 식민지 주민의 유전적 기원을 밝혀, 유럽과 북아프리카 인구가 어떻게 만나 섞였는지 보여줍니다. 대서양 확장 초기 이주와 혼혈 과정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애호가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